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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방금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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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놓았던 방학 숙제를 끝낸 기분..

다 하기는 했는데 찝찝하다.

하지만 후회는 없다.

이번 달 내내 고민해서 내린 결정이니..

그래서 그런지 눈물도 안 난다ㅋㅋ..

아직 실감이 안 나서 그런 거려나?

아무튼 앞으로는 나를 더욱 더 계발해서 더욱 더 좋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언젠가는 누군가와 이쁜 연애를 할 날이 올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