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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GIF] 허더스필드 강등 기사 보고 올려보는 5년전 분데스리가 꼴지팀 강등 직후 팬들의 모습.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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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허더스필드의 강등이 확정된 순간에도 선수들에게 기립박수를 쳐준 팬들 - https://www.fmkorea.com/best/1704766043


포텐갤에서 허더스필드 팬들의 모습을 보고 생각나는 장면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csm_82486-Eintracht-Braunschweig_e4b365ae37.jpg [약스압/GIF] 허더스필드 강등 기사 보고 올려보는 5년전 분데스리가 꼴지팀 강등 직후 팬들의 모습.gif

13/14시즌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이겨도 잔류를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위권팀 호펜하임과 맞대결을 펼쳤으나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패배하면서 최하위 강등 확정


선수들과 코치진은 호펜하임까지 자신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원정 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서포터석으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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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는 원정팬들

그리고 원정 서포터석을 가득 채우고도 남았던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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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서 폴짝폴짝 뛰어 나오는 작은 소녀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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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슈바이크에서 선수 생활을 마치고 브라운슈바이크 유소년팀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08년부터 1군을 맡아 팀을 이끌어 오던 토르슈텐 리버네흐트 감독에게 팀의 상징인 노란색 꽃을 선물하는 꼬마

부임 당시 3부리그였던 팀을 1부리그로 승격 시켰던 장본인이며, 당시 기준으로 7년째 팀을 이끌던 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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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네흐트 감독에게 안겨 팬들에게 인사를 해준 소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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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폴짝폴짝 뛰어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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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응원가를 불러주는 팬들에게 유니폼을 선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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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가가 끝나자 팬들에게 박수로 화답하며, 다음 시즌 1부리그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정보) 브라운슈바이크는 다시 승격하지 못했으며, 17/18시즌 17위로 3부리그까지 강등


현재 3부리그에서도 15위로 똥꼬쇼 중이며, 11년간 브라운슈바이크를 이끌면서 2번의 승격을 만들어 냈던 리버네흐트 감독은 2번의 강등 역시 경험하면서 2018년을 끝으로 11년간 이끌던 브라운슈바이크를 떠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