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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코로나 시국에 묻힌 NBA 신인 (feat. Bol 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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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그러니까 작년에 draft 2라운드 44번째로 뽑인 BOL BOL (218cm) 선수입니다.

피지알 아재님들이라면 기억하실 수 있는 Manute Bol(231cm)의 아들이죠. 키는 아버지 유전자 물려 받아서 충분히 큽니다...

거기에 아버지는 가지고 있지 않던 공격력(3점 포함)이 장착된 이런 친구가 2라운드에서 겨우 뽑혔죠. NBA의 위엄인건지...

방아깨비 이윤석이 연상될 정도로 갸날프긴 하지만...무럭무럭 성장해서 건강하게 오래 오래 농구 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비츠키(213cm), 듀란트(208cm) 혹은 안테토쿰보(211cm) 중에 어떤 type으로 성장할지...기대됩니다.

아쉬우니 아버지인 Manute bol 하이라이스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