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돌고래 2000마리 눈앞에…울산바다여행선 승객들 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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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v.daum.net/v/20230606164636833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6일 오전 11시45분께 울산 남구 장생포 남동쪽 24㎞ 해상을 지나던 고래바다여행선이 참돌고래 2000여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1일 정기운항을 시작한 고래바다여행선은 5월27일 올해 첫 고래 발견에 이어 이날 열흘 만에 고래와 다시 조우했다.
이날 고래바다여행선에 탑승한 127명(울산 69명·타지역 58명)의 승선객들은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10분 간 관찰하며 탄성을 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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