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챔스 준우승 주역' 카리우스, "결승전 이후 익명 네티즌에게 살해 협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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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우스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사건에 대해 털어놨다.
카리우스의 SNS에는 금세 살인을 포함한 욕설로 도배됐다.
"살해 협박도 받았다. 하지만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들은 익명으로 글을 쓰고 프로필에 얼굴도 없는 사람들"
"살해 협박도 받았다. 하지만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들은 익명으로 글을 쓰고 프로필에 얼굴도 없는 사람들"
"선수들은 인터넷에서 정말 심한 메시지들을 받는다. 그것들을 모두 읽으면 이틀 정도는 잠을 잘 수 없을 것"
"라모스와 충돌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사람들에게 말했어야 했다. 내 시야가 제한됐다"면서도 "뇌진탕을 핑계로 삼은 적은 한 번도 없다"
"2022년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돼 있다. 현재는 베식타스에만 집중하고 있다"
"리버풀 골키퍼 코치와 거의 매주 연락한다. 때로는 클롭과도 메시지를 보낸다. 리버풀의 거의 모든 사람들과 연락하고 있다"
https://m.sports.naver.com/news.nhn?oid=003&aid=0009820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