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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공백기 끝…대작 '아스달 연대기2'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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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신세경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물로 2019년 인기리에 방송됐다. 방송 초반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지만, 후반부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상승했고 시즌2에 대한 요청도 쇄도했다.

이에 전격 시즌2를 기획하게 된 '아스달 연대기2'는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글을 그대로 쓰고, 연출은 김원석 감독에 이어 영화 '안시성'의 김광식 감독이 맡는다. '아스달 연대기'는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최초로 역사 이전의 시대인 '태고'를 다루며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세계관을 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작품. 시즌1에서도 수백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됐던 만큼 시즌2에서도 역대급 스케일과 세트 활용 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2로 돌아오는 '아스달 연대기2'는 시즌1에서 십여년이 지난 시점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성인이 된 주인공들을 표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고, 신세경이 시즌2의 탄야로 분하게 될 예정. 성숙해진 인물들을 표현하기 위해 이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http://news.nate.com/view/20220420n19992?mid=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