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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범죄 재판 서준원 전 프로야구선수 "미성년자인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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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 심리로 14일 열린 서준원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 공판에서 서준원 변호인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는 것으로 입장 정리했다"고 말했다.

서준원은 지난달 31일 열린 첫 공판에서는 공소사실에 기재된 행위는 모두 인정하나, 범행 당시 피해자가 미성년자인 점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공판에서 재판부가 서준원 측에 다시 증거 의견을 묻자, 변호인이 기존 입장을 바꾸고 이렇게 말한 것이다.

서준원 변호인은 "이날 재판에서 기존에 부인했던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증거도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4000944?sid=102

빼박 증거 제시되어서 형량 줄이는 쪽으로 가기로 한 것 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