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메이저리그 도전 마지막까지 깜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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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류현진(33)과 세인트루이스 김광현(32)의 달라진 위상이 양현종의 빅리그 진출에도 영향을 줄까.
류현진, 김광현, 양현종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투수였다.
각각 한화, SK, KIA에서 에이스 역할을 맡아 팀을 이끌었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국제대회에서 굵직한 성과를 냈다.
류현진은 가장 먼저 ML 문을 열고 2012년 빅리그에 입성했다.
이후 8년 뒤, 김광현도 해외진출 도전장을 내밀어 성공했다.
양현종은 올시즌을 끝으로 빅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그러나 아직까지 ML 대어급 FA 투수들의 이동도 없는데다,
현지 매체의 관심 역시 많지 않은 상황이다.
양현종 측은 마이너리그행 옵션을 배제한 ML 보장 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류현진과 김광현의 활약이 양현종에게 반사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양현종이 ML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5275?ref=naver#csidx3be5ac366792e2f956b64774b5dcb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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