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반 더 비크 에이전트 "아스날이 반더빅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었는데 돈 없어서 쫑남ㅠ"

본문

도니 반 더 비크의 에이전트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아스날이 반더빅을 원했지만 결국 자금부족으로 딜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네덜란드 공미는 아약스가 맨유의 £40m짜리 딜을 수용함으로써 맨유에 합류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토트넘이랑 스페인의 거인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도 반더빅의 유력한 행선지였습니다.

그런데 'Ajax Showtime'에 반더빅의 에이전트 'Sjaak Swart'가 나와 한 때 아스날이 반더빅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말 좋은 클럽입니다. 한 때 레알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아스날과 같은 팀도 반더빅에 관심을 보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결국 모두 영입전에서 물러났습니다."

"특히 아스날은 반더빅을 간절히 영입하고 싶어했는데, 이적을 성사시킬 돈이 부족했습니다. 가끔은 아스날처럼 거대한 클럽도 허덕일 때가 있습니다. 아스날도 좋은 클럽이지만 맨유에서의 도전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반더빅은 이번 여름 맨유의 첫번째 영입이고, 지난 몇년동안 그가 보여준 활약에 보았을 때, 그는 다음 시즌 분명히 팬들을 열광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2018-19시즌 아약스가 챔스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8골 5어시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수요일 저녁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반더빅은 맨유와 5+1년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맨유 감독 솔샤르가 새로운 센터백, 윙어, 스트라이커를 원한다고 알려져 있기에 앞으로 맨유의 이적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donny-van-de-beeks-agent-22619031

추천과 댓글은 번역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