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축구 역사상 가장 화끈한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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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아시아 대회에서 실제로 보게 된 날.
2004아시안컵 8강에서 또 만난 한국 vs 이란.
마다비키아 - 카에비 - 카리미 선제골
박지성 - 설기현 동점골
박지성 슛까지
마다비키아 - 카리미 2골째
슬슬 짜증나기 시작하는 운재신
이영표 - 이동국 동점골
전반 30분도 안되서 2-2로 팽팽한 양팀
카리미 - 마다비키아 - 박진섭 자책골
김남일 중거리로 3-3 동점골
마다비키아가 얻어낸 프리킥 - 카리미가 해트트릭
이란 벤치에 퍽진규
이게 쓰잘데기없이 클로즈업되서 경기보다가 벙찐 순간..ㅎㅎ
3-4 이란 승.
양팀 다 수비는 없는 공격몰빵 난타전의 결과ㅎㅎ
본프레레의 축구는 공격적으로는 시원시원하고 다득점도 많이 나왔지만
수비적으로는 많이 불안한 축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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