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반 다이크는 파비뉴에게 '네가 내 MOM'이라고 말했다

Virgil van Dijk: I told Fabinho he was my Man of the Match

조 고메즈와 조엘 마팁이 결장하면서, 파비뉴가 후방으로 내려와 반 다이크와 센터백을 구성했습니다.

파비뉴는 늘 그렇듯 침착한 경기력으로 2:0 승리에 일조했고, 반 다이크는 경기 후 파비뉴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 최다 태클(4회), 최다 인터셉트(4회), 최다 볼 소유권 획득(12회)을 기록한 파비뉴에 대해 이렇게 말을 꺼냈습니다. "대단하죠."

"내 생각엔 네가 MOM(Man of the Match)이라고 파비뉴에게 말해줬어요. 베르너같은 스트라이커를 막고 실점하지 않는 것, 전체적으로 대단했죠."

"모두가 그가 얼마나 잘하는지 알겠지만, 동시에 우리는 모두를 필요로 하는 걸 보여줍니다. 지금 부상으로 다소 불운하지만, 긴 시즌이니까 우리는 모두가 필요해요."

"항상 힘들죠, 어떤 상황이든, 그들이 어떻게 플레이하든 누가 나서든 말이에요."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이었습니다. 페널티를 준 건 좋지 못했고, 티아고에게 약간 불운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우리가 지배했죠."

"당연히 레드카드가 도움이 되긴 했고, 그걸 부정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그 이전에도 위협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고, 정말 집중해 좋은 결과를 낼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https://www.liverpoolfc.com/news/first-team/409365-virgil-van-dijk-i-told-fabinho-he-was-my-man-of-the-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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