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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지오바니 로 셀소, Mousa Dembele의 공백을 채울 잠재력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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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애슬래틱] 지오바니 로 셀소, Mousa Dembele의 공백을 채울 잠재력을 보여주다.
토트넘에게는 우울한 겨울이지만 한 줄기의 새로운 빛이 있다.

지오바니 로 셀소는 잉글랜드에서 더딘 출발을 했으며 엉덩이 부상으로 2달간 나서지 못했지만 왜 그가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는지 최근 몇 주간 보여주었다. 심지어 Mauricio Pochettino가 영입 당시 로 셀소의 자리라 여겼던 10번 자리나 측면 공격수가 아닌 더 아래 지역에서 말이다. 다른 가능한 조합들을 시도해본 후 조세 무리뉴가 적합한 중원을 찾은 것처럼 보인다.

로 셀소는 현재까지 2020년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고, 이 자리에 대적할 선수가 그리 많지 않다. 이번 달 Middlesbrough와 Liverpool을 상대로 보여주었던 인상적인 교체 출전은 Middlesbrough와의 FA컵 재경기, Watford전, 그리고 Norwich전까지 3경기 선발출전으로 보답받았다. 이는 그가 Betis로부터 작년 여름에 합류한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한 것이며 잉글랜드 축구의 스피드에 뒤쳐지지 않던 첫 순간이다.

지난 주 무리뉴는 로 셀소의 완전 영입을 다가오는 여름에 할 것이라 말했지만 본지가 들은 여러 소스들에 의하면 딜이 이번 달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

비록 로 셀소가 지난 여름 큰 돈으로 구단에 합류했지만 그는 Pochettino가 경질되기 전 마지막 2경기만 선발로 출전했었다. 그리고 로 셀소는 지난 시즌 Quique Setien의 Real Betis에서 자유로이 뛰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뛰었다. 로 셀소는 지난 시즌 Betis에서 좀 더 아래지역에서 뛰었지만 시즌 말미에는 Setien이 그를 종종 10번 자리에서 활용했고 때로는 Sergio Canales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 로 셀소를 폴스나인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그래서 토트넘이 로 셀소를 영입했을 당시 그들은 공격 라인에서 뛰는 로 셀소를 원했다. Pochettino는 그를 동향 출신의 에릭 라멜라와 상당히 유사하다고 여겼으며 그의 다이나믹함을 피치의 상단부에서 활용하기를 원했고 4-2-3-1 전형에서 해리 케인을 받치는 3명 중 1명으로 그를 사용하고자 했다.

하지만 로 셀소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뛰었던 것만은 아니다. PSG에서의 18개월 동안 로 셀소는 Unai Emery에 의해 딥라잉 플레이메이커로 활용되었다. PSG는 Yohan Cabaye, Benjamin Stambouli, Blaise Matuidi를 방출했고 Grzegorz Krychowiak를 임대로 보냈기에 누군가는 이 일을 해야했다. 하지만 2018년 2월 Real Madrid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3-1로 패배할 당시 로 셀소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었고 고전했으며 이 실험은 비판받았다.

2년 후 로 셀소는 중원에 문제가 있는 클럽에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토트넘은 Mousa Dembele가 작년 1월 중국으로 떠나고 빅토르 완야마가 부진에 빠진 이후 절대로 회복되지 못했다. 지난 시즌 무사 시소코와 해리 윙크스가 팀을 함께 지탱해야했지만 시소코는 무릎 부상으로 4월 초까지 나올 수 없으며 에릭 다이어는 신체리듬에 고통받고 있으며 탕기 은돔벨레는 재능은 있지만 지난 여름 클럽에 합류한 이후 아직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달 초 로 셀소는 무리뉴가 교체카드로 그를 활용할 때 임팩트를 남기기 시작했다. 토트넘이 FA컵 3라운드에서 Middlesbrough 원정을 떠났을 때 그들은 로 셀소와 라멜라가 투입될 당시 지고 있었으며 굼뜬 모습이었다. 5분 후 그는 세르주 오리에에게 영리한 패스를 찔러줬고 오리에의 크로스는 루카스 모우라가 동점골로 연결해서 재경기로 이끌었다. 

Liverpool과의 경기에서도 에릭 라멜라와 함께 교체로 들어갔고 마지막 20분 동안 경기의 다이나믹함을 바꾸는 데에 도움을 줬다. 투입된 후 4분만에 Georginio Wijnaldum로부터 공을 탈취하여 루카스 모우라에게 연결했지만 모우라가 손흥민에게 연결한 공을 골문을 외면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는 82분 세르주 오리에로부터 크로스를 받았을 때 따기 어려울 것처럼 보였던 승점을 가져왔어야 했다. 그가 때린 슈팅은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이 2번의 교체출전은 로 셀소에게 Middlesbrough전 선발출전으로 보상받았으며 그는 곧바로 이에 대해 보답했다. 오른쪽에서 선발출전한 로 셀소는 2분만에 선취골을 득점했다. Marvin Johnson을 압박하러 가면서 Tomas Mejias의 약한 킥을 이용하여 Dael Fry를 제친 후 마무리하였다. 그 시점부터 그는 경기를 주도했고 라멜라, 다이어, 탕강가에게 찬스를 제공했고 이 경기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키패스(3)와 가장 많은 볼 탈취(9)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로 셀소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압축했다. 그의 모든 기술적인 스킬, 그의 시야나 완벽한 왼발에도 불구하고 그는 경기장 주변을 뛰어다니고 태클을 하고, 피지컬적으로 더 큰 상대들의 움직임을 방해하고자 노력한다.

토트넘이 지난 주 Vicarage Road로 원정을 갔을 당시 그는 해리 윙크스와 중원을 이루었다. 무리뉴는 언제나 한 명의 홀딩 미드필더와 한 명의 패서를 원한다고 했지만 두 명의 기술적인 선수들인 윙크스와 로 셀소의 조합은 지금까지의 다른 어느 조합보다도 더 균형이 맞았다. 비록 로 셀소가 상대 진영에서 다른 팀메이트들보다도 더 많은 패스(43)를 했지만 이는 좋은 경기가 아니었고, 로 셀소는 다음 경기에도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Norwich전은 로 셀소가 지금까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최고의 경기였다. 그들이 전반전 앞서갈 당시 그는 공이 있든 없든 지배적이었다. 그는 Todd Cantwell로부터 공을 가져와 세르주 오리에에게 연결했으며 오리에가 델레에게 찔러준 크로스는 선취골로 이어졌다. 그는 델레에게 현명하게 다시 찔러준 패스는 손흥민의 결승골로 연결되었다. 이 2번의 프리-어시스트뿐만 아니라 그는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패스 성공 횟수, 가장 많은 키패스, 터치, 태클, 그리고 볼 탈취를 기록했다. 홈에서 Norwich를 상대로 한 점은 감인해야겠지만 이 경기는 완벽한 미드필더의 퍼포먼스였다.

무리뉴는 로 셀소가 보여준 창의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궂은 일에 그에 대한 칭찬으로 가득찼다.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는 "로 셀소는 매 경기마다 발전하고 있다. 또다시 오늘 그는 모든 면에서 환상적이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 매우 잘 적응하고 있고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으며 우리에게 많은 퀄리티, 시야, 패싱력을 가져다준다. 그는 수비적으로도 발전하고 있으며 그의 강렬함을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무리뉴가 23세의 선수에게 가지고 있는 한 가지 걱정은 아직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고 있는 선수가 1주일에 2번의 경기를 소화한다는 부담감일 것이다. 무리뉴는 "나를 걱정시키는 유일한 것은 잉글랜드 축구의 방식인 뛰고, 뛰고, 그리고 또 뛰는 것이다. 지금은 내내 뛰고 있지만 이는 우리가 다른 선택지가 없기에 그러는 것이다. 오늘조차도 라멜라가 빠졌을 때 우리는 윙어가 없었고 로 셀소를 측면으로 돌려야 했다. 힘들지만,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거의 7년이 된 지금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절박할 정도로 의존했고 그 없이는 아이디어가 없고 심지어는 기본적인 연결조차 되지 않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제 처음으로 당신은 토트넘이 어떻게 에릭센 없이 함께 단결하는지를 보게 될 것이다. 토트넘과 Inter가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마침내 합의에 도달하게 되면 팀은 최소한 에릭센이 맡던 창의성을 대신할 누군가를 가지게 될 것이다. 

갑자기 로 셀소는 팀의 중추적인 부분이 되었고, 다가올 미래에도 그럴 것으로 보인다. 

https://theathletic.com/1547383/2020/01/23/lo-celso-tottenham-dembele-permanent-transfer?source=shared-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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