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무패 우승 후 급격한 세대교체'...레만이 밝힌 아스널의 추락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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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비인 스포르트'를 통해
레만 "작은 실수가 아스널의 향후 시즌을 어렵게 만들었다. 세대교체를 하는 과정에서 격차가 너무 벌어졌다. 새로운 세대에게 경험을 전달해 줄 중간 단계가 없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아스널은 아마 나이, 전술, 연봉 등을 감안했을 것이다. 하지만 변화가 너무 급격하게 일어났다. 2년 만에 정체성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2008년 팀을 마지막까지 지켰던 실바와 내가 떠날 당시, 아스널에는 반 페르시, 흘렙, 로시츠키, 파브레가스 등이 있었다. 다들 훌륭한 선수들이었지만 팀을 이끌기에는 너무 젊었다. 이들을 이끌어줄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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