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일도 힘들고 인식도 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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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펨코 올여름 덥다 란 게시물에서
공부 열심히 했으면
더울때 에어컨 밑에서 일하고
추울땐 히터 밑에 일한다는 댓글 보며
아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를수도 있겠거니 했는데
오늘 퇴근하며 차에서 옷갈아 입는데
(출퇴근할때 차에서 옷을 갈아입음. )
지나가시던 아저씨 분이 무슨 노가다 쟁이가 깔끔떠나며 옷을 갈아입냐 라고 우스겟 소리로 말하며 웃으시며 지나가시더라
그 자리에서 한 5분은 멍때렸던 같다.
그 분이 그 말한게 잘못된거 아니지만
그냥 뭔가... 우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