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수감되었던 해군 제독과 노란 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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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상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통영함 출동을 끝까지 고집했던 황기철 제독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2017년 1월에서야, 국가가 수여하는 훈장을 뒤늦게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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