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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움 - 괴이한 영화 (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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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도 신선하고

흥미진진하게 진행이 되라라 생각하고

그렇게 전개되긴 하는데

용두사미처럼

뭔가 개운치 않게 끝나네요.


좀 더 확실하게 보여줄려면 주고

항상 이렇게 흐지부지

감질나게 애매하게 끝내면

관객이 욕한다는 걸 많은 감독들은 모르는 듯.


신선한 소재를 가지고

흙에 떨궈 못먹는 딱 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