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성명서]
3월 31일자 MBC 뉴스데스크는 정치검찰과 종편방송사가
최근까지 벌여온 충격적인 정치공작 음모를 폭로하였다.
윤석열 총장의 최측근 검사장을 배후로 둔 채널A 기자들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재소자에게 접근해 가족들에 대한 검찰 수사계획을 내보이며
‘유시민 작가 등 문재인 정부 중요 관계자들에게 불법의 돈을 줬다고 진술하라’는 취지로
협박하다 발각됐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유신시대, 군사독재시절에나 있을 법한 허위조작사건을
21세기 대한민국 검찰과 언론이 버젓이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우리 열린민주당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총선을 눈앞에 둔 시점을 노려 기획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건은
지난 권위주의 정부 시절 북풍에 비교될 수 있는 이른바 ‘검풍’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된다.
보다 자세한 경위는 차츰 확인하기로 하되, 열린민주당은 당장 다음 사항을 요구한다.
1. 법무부 장관은 보도에 언급된 검사장 등 관여 검사들의 위법 및 비위사항에 대해
법무부 직접 감찰이나 대검 감찰부와의 합동감찰에 즉시 착수하고,
언론의 보도가 사실로 드러나면 이들을 엄히 처벌하라.
1. 윤석열 검찰총장은 본인의 최측근이라는 검사장과 채널A 사이의 정치공작을 보고받았거나
지시 기타 관여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직접 밝혀라
1. 경찰은 채널A 보도국 책임자를 포함하여 허위조작사건 관여자들의 직권남용죄 공범행위에 대해
즉시 수사에 착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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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총선이후 합당없이 독자생존하겟다는 시점부터 제2의 정의당을 만드는것에 불과하다 생각되어
열린민주당에 표줄맘이 사라진 1인임
그와는 별개로
이번 종편방송사와 정치검찰이 힘을합쳐 어떤 치졸한짓을 하려다 걸린건지
사건의 본질을 이해하기쉽게 / 향후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가에 대해서까지
잘정리한글이라 판단하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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