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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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인적으로 스트레스 극에 달했는데..
그마나 단비같은 희소식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방역은 더할나위 없지만
정부가 경제 정책에 대해 총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이 위기는 딱 절반만의 성공으로 끝날것입니다.
1차 추경 11조??!? ㅋㅋㅋㅋㅋ 어이없어 웃음만 나왔는데 바지끄뎅이 잡으려는 야당은 미친거죠??
2차 추경 50조... 후 솔직히 100조도 모자릅니다.
미국 코로나 대응은 우리보다 늦지만 천조국이 괜히 천조국이 아니죠 1000조에 1000달라.
확실히 클래스 있습니다.
하필 선거에 묶여 재수없이 눈치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표 계산 그만하고..
설령 손해보더라도 좀 더 과감하게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순히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에요 코로나 사태 길어지면 부도 국가 여럿 발생할꺼구 해외의존도 높은 한국 경제는 늪으로 빠질수도 있습니다.
역사가 이 위기를 기록할꺼에요.
절반의 성공으로 그칠지.. 오늘은 엄청난 비난과 이해받지 못할지언정 10년 뒤 혹은 20년 뒤 이정부에 대한 온전한 재평가를 받을 것일지
오직 시민과 국민을 위한 판단과 정책을 펼쳐주길 기원합니다.
오늘밤 술 마시고 1년 뒤에 깨어났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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