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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왜 내가 없지?' 테리, 베스트11에 자신 안 뽑은 캐러거에게 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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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왜 내가 없지?\' 테리, 베스트11에 자신 안 뽑은 캐러거에게 투정

존 테리가 자신을 베스트11에 뽑지 않은 캐러거에게 장난스러운 투정을 부렸다.


캐러거와 네빌의 생각은 크게 다르지 않다. 


총 11명 중 9명이 같았다. 수비수 4명에 사발레타, 콤파니, 반 다이크, 아스필리쿠에타를 뽑았다. 

두 선수가 중앙 수비수로 뽑은 선수는 콤파니와 반 다이크다. 첼시에서 꾸준히 활약한 테리가 투정을 부렸다.

캐러거는 자신과 네빌이 뽑은 베스트11 표를 SNS에 올렸고, 테리가 댓글을 달았다. 


테리는 최근 10년 동안 자신이 들어 올린 우승 트로피 개수를 이모티콘으로 달며 "난 이때 전경기에 출전했다"고 반박했다.

캐러거의 해당글은 테리의 투정으로 '테리의 말이 맞다'와 '그렇지 않다'로 팬들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77&aid=0000220488